플루티스트 / 김창국

"한국인의  예지를 빛낸 플루트계의 세계적인 명인"

플루티스트 김창국은 1942년 한국인을 양친으로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고베 고교시절에 플루트을 배우기 시작하여 도쿄예술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7년 일본음악콩쿨에서 1위로 입상한후 1968년 도쿄문화회관 소음악당에서 제1회 독주회를 갖은 이래 지금까지 한결같이 연주 일선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갖고 있는 재일동포 플루티스트 이다.

1969년 독일로 유학하여 제네바 음악콩쿨에서 1위없는 2위로 입상하고, 국제적인 음악콩쿨의 심사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는 등 음악계의 세계적인 중진으로 굳히고 있다. 또 1970년 그는 동양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독일의 하노버 국립오페라관현악단의 수석 주자로 10년간 활동 했었다.

지금은 독주자로 활동하면서 1981년부터 도쿄예술대 교수로 있으면서 "1000만 일본플루트 인구"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많은 수의 훌륭한 플루티스트가 배출 될 것이라는 믿음에 한국 플루트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생각해 볼 때 25년전 독일 유학시절에 배운 한국말을 잊지 않고 유창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고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플루트가 우주의 모든 빛을 끌어 당기는 듯한 악기이며 음색도 빛처럼 선(線)적인 특징을 지닌,오히려 동양적인 정서에 가까운 악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현재 플루트 이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지휘분야로 이미 40여회의 연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현재 김창국씨는 고쿄예술대 교수,도쿄앙상블 리더와 일본 음악콩쿨,고베국제플루트콩쿨,뮌헨국제음악콩쿨,오사카국제실내악콩쿨,부데페스트국제음악콩쿨,로마국제음악콩쿨 등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