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 노현정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한 노현정은 이화 경향 콩쿨 우승과 실내악 콩쿨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구립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졸업시에 음악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1981년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오렐리꼴레 재임시 조교였던 레나테 그라이즈를 사사,기플롬을 획득 했다. 그후 뮌헨 국립음대 대학원을 수료하였고 스위스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막상스 라뤼를 사사, 실내악은 아마데우스 사중주단을 사사하고 졸업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김기순 교수를 사사하였다.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 모짜르테움에서 니꼴라우스 아르농꾸르와 샨도르 베그의 연주법과 실내악 수업에 참가 하였으며 유럽 전역에서 다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하였다.

스승인 윔리암 베넷을 비롯하여 하노버 현악 삼중주단,기타리스트 라인버드 에베스,모스크바 챔버와 협연하였으며, 다수의 독주회 외에도 92년 프로 뮤지카 앙상블을 결성하여 실내악 활동을 전개하였다. 도한 1994년 오스트리아 짤스부르크 하계아카데미에 패터 루카스 그라프 교수의 조교로 초청되기도 하였다. 94년에는 베를린 축제에서 연주, 한국 현대 앙상블 단원으로 뉴욕스쿨 음악회에서 얼 부르운의 "폴리오",윤이상 음악축제에서 "가락"연주 등 새로운 음악에도 깊은 관심과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현정의 연주는 풍부한 음악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음악해석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새로운 아름다움을 조명해 내는 예리한 통찰력과 부드러운 음색속에 단아한 풍격이 느껴지는 연주로 높은 예술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헝거리가 나은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지휘자인 Sandor Vegh은 노현정의 연주을 듣고 "나는 연주를 들었을때 커다란 기쁨과 안식을 가졌으며, 그녀는 풍부한 감성으로 아름다운 선을 그리며 또한 뛰어난 기술적인 교육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했다.

플루티스트 노현정은 현재 선화예,중고와 경원대,이화여대,한국종합예술학교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