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송경화는 1971년 서울 음대 입학 후 도미하여 1972년 시카고 음대에 장학생으로 입학 후 관악상, CMC Special Award등을 수상했다. 유학 전에는 이화 경향 콩쿨 및 1969년 동아 콩쿨 1등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학 시절 동아일보사 주최로첫번째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도미 후에는 North Carolina Symphony, Aspen Chamber Orchestra와 협연, Nielson 쿵쿨 1위 수상 기념으로 Chicago Festival Orchestra와 협연하였다. 시카고 음대 재학 시절에는 교내 콩쿨 플루트부 1위 입상 및 관악상을 수상하였으며, Three Arts Club 연주가 장학금으로 수차례의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Chicago Flute 협회 주최의 데뷔 독주회를 가지고, 1977년 이해의 최우수 플루트 주자로 선정되는 등 미국 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1976년 동아일보사 초청 모국 방문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무대를 다시 찾게 된 송경화는 1978년 귀국 이후  본격적인 국내 연주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현대음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많은 작곡발표회에서 기량을 펼쳤으며, 예술의 전당개관 음악 축제에서 광주시향과 협연, Pan Music Festival 교향악의 밤에서 KBS 교향악단과 Luigi Nono 협주곡 협연「Mozart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Sonata 전곡 연주회」를 가지며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또한 총 3회에 걸친 독주 시리즈로 「20세기 미국음악」,「20세기 프랑스 현대음악」,「한국창작곡 플루트의 밤」을 기획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음악을 선보였으며, 이후 「소리와 풍경이 있는 음악회」,「플루티스트 송경화의 바이올린 이야기」등을 통해 항상 정진하는 음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대 음대와 경희대 음대 등 각 대학에서의 다년간의 교육경력과 KBS Media Conservatory 교수 역임,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각 예고에서의 활발한 후진 양성으로 현재 다수의 제자들이 국내 오케스트라 주자 및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는 유림아트홀의 음악감독과 앙상블 유림의 리더를 겸임하며「봄을 여는 클래식」,「모차르트 베스트 클래식」,「유림실내악 축제」등 연간 7~10회의 실내악 연주회를 기획하여 국내 실내악 음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