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 하정현

   플루티스트 하정현은 예원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뒤셀도르프 국립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재학 시절, 저명한 플루티스트인 한스-위르겐 뫼링(Hans-Jurgen Mohring)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고전 레퍼토리에 대한 깊이있는 해석과, 플룻 악기가 지닌 음악적인 가능성들을 진지하게 탐구했다. 특히 하정현의 스승이었던 한스-위르겐 뫼링은 독일 쾰른 방송 교향 악단에서 45년 동안 수석으로 활동했던 명 연주자로, 하정현은 독주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요구되는 테크닉과 음악성을 전수받은 그의 마지막 제자이다. 또한 네덜란드 Alkmar 국제 음악 썸머 아카데미와 오스트리아 Mozarteum 국제 썸머 아카데미, 독일 Radolfzell 썸머 아카데미와 Beyreuth 국제 콩쿨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하정현은 귀국 후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과의 협연(1999년,2000년 예술의전당)을 비롯해서, ‘이경희 작곡 발표회’(2000년, 예술의전당)와 단양군민회관에서 주최하는 ‘가족음악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고, 수원과학대 강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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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현은 이번 독주회에서 전반부에서는 J.S.바흐의 ‘소나타 b단조, BWV1030’과 에네스코의 ‘Cantabile et Presto’를,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룻 콰르텟 D장조, K.285’와 앙리 뒤티에의 ‘소나티네’ 를 연주한다.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서 풍요로운 플룻의 세계를 선보일 젊은 연주자 하정현의 무대는 신선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사사: 고순자, 이일구, Juliana Spelmanns, Prof. Hans-Jurgen Moh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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